명품, 짝퉁, 이미테이션, 레플리카 구매 심리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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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길을 가다 흔하게 보이는 것이 명품으로 치장한 사람들이다 

이젠 명품이란 것이 명품이란 의미를 잃고 있다고도 보여진다 

누구나 가지고 있다면 그것은 명품이 아니라 사치품이 될 테니깐

하지만 아직까지는 그중의 절반은 레플리카라 불리는 이미테이션 즉 짝퉁이 아닐까 한다

아무리 가격이 비싸고 귀해도 그 명품을 걸치고, 들고 싶어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재력가들은 넘쳐나는 돈을 감당하지 못하기에 자기에게 투자를 했던 것은 아닐까?


이들은 시장을 지나다가 아무리 이쁜 옷이 보여도 거들떠보지를 않는다 

마음에 들어도 안 산다

왜? 싸니까, 싸니깐 안 사는 거다

그러나 유명인이나 유명 브랜드에서 한정판을 내놔봐라 아무리 비싸도 못 사서 안달이다 

왜? 귀하니까, 귀하니깐 사는 거다 

남이 갖지 못하는 것을 내가 갖고 있다는 자부심이 있기 때문이다 

예전의 일이 하나 떠올라 적어본다 


예전에 현대의 제네시스에서 프라다와 콜라보로 제네시스 프라다라는 차를 내놓았다 

국내에 1200대 한정 판매 

난 한정판이라는 그 말에 현찰로 8천2백만을 들고 딜러를 만나 예약을 잡았다 

당시에 일반 제네시스를 타고 있었는데 몇 개월 타지도 않고 헐값에 팔아버렸다



어느 날 딜러에게서 연락이 왔다 

"축하합니다 1호 차의 주인이 되셨습니다" 

졸라구 기뻤다 1호 차의 희소성은 존재를 하니까

그러나 1호 차는 차인표 부부에게 그것도 공짜로 퍼줬다 

알겠지만 이유는 홍보성 이었다 

1200대 한정판인데, 명품의 이미지를 내세웠는데 예약이 너무 저조했던 탓이다 ...

그건 출시 전 홍보가 부족했던 것일 거다 

여기에 가장 큰 문제는 이전 출시된 제네시스와 명품이라고 내놓은 제네시스가 


외관이 같다는 거다 

틀린 부분은 헤드라이트 하나에 뒤에 달린 안테나뿐 나머지는 그냥 제네시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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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은 참고용 )


가격이 두 배 가까이 차이가 나는데 외관이 똑같은 거다... 

엔진이야 5000cc를 달아서 성능은 좋지만 명품을 원하는 사람이 그 흔한 차와 같다면 누가 사겠는가

나야 멍청해서 산 거지만... 차를 받고서 진심 졸라구 빡쳤지만 그냥 몰고 다녔다 ...

그래도 아주 가끔 지나가는 내 차를 보고 " 야야야야 프라다다 프라다 제네시스 프라다" 

이런 소리를 들었을 땐 속으론 기분이 좋긴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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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듯 대부분의 사람들은 명품을 가지고자 하는 것이 알아주기를 바래서가 아닐까? 

만약 페라리에 노숙자가 타고 있다면 그 사람은 노숙자가 아니라 재력가로 보일 것이다

이렇듯 누군가가 갖지 못하는 것을 가지고 있다면 그 사람을 보는 눈은 분명 달라지기 때문이다

일단 재력이 있는 자들은 좋은 것을 찾다 보니 비싼 제품을 구매를 하게 됐을 것이다 

그것들이 전부 명품이 되었을 것이고... 

그렇다면 재력가들은 이해를 한다지만 일반 사람들은 왜 명품을 찾는 것일까??

이건 허영심 일 것이다 

여기엔 자신을 과시하고자 하는 과시욕도 추가가 될 것이고 

누군가보다 낫다는 우월감을 동시에 표출하기 위함이 아닐까 한다 

다 그렇다는 것은 아니다 

몇몇은 자기만족을 위해서 구매를 한다고 한다 

자기만족? 아무도 그 물건을 봐주는 사람이 없다면 누구도 구매할 사람은 없을 것이다 

재력가를 제외하곤 일반인은 명품을 구매할 때 외출 시 사용할 명품을 구매하지 집안에서 

사용하는 명품은 구매하지 않는다 

이것을 본다면 명품을 구매하는 이유가 나를 봐달라는 뜻이 아닐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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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백만원 상당의 레플리카 의류 )


 

또 하나의 분류가 있다 

주위에 아는 지인들이 명품들을 들고 다니니까 나만 멀어지는 느낌이라 

함께 어울리고자 명품을 어쩔 수 없이 구매하는 이도 있다 

모여서 이야기들은 명품 자랑으로 수다를 떠는대 나만 덩그러니 딴 세상 사람처럼 앉아 있기 머 해서 

그 무리에 자신도 속하고자 구매를 하는 이도 분명 존재를 한다 ...

이렇듯 이젠 명품이란 것은 누구나 사게끔 만드는, 명품이 아닌 필수품으로 변해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그런대 우리가 한 번 바꿔서 생각을 해보자 

나도 다른 사람들 다 들고 다니는 명품을 사고 싶어...

그런대 여건이 안 돼서 구입을 못해 ...

그러면 어떻게 하는가? 


짝퉁이라도 사야지...

자 그럼 이제부터 짝퉁을 사는 이유를 말해보겠다 

요즘은 레플리카라고 말을 많이 한다 

이것은 이미테이션과 짝퉁이 많은 곳에서 제재를 당하니깐 레플리카로 언어 순환을 한 것이다 

과연 짝퉁은 왜 사는 걸까? 

이 이미테이션을 무엇 때문에 사는 걸까? 

위에 명품을 사는 이유와 다를 게 없다 

대신 짝퉁을 사는 사람들은 실속파라고 볼 수 있다 

 

가끔 이런 사람을 본다 

'짝퉁을 왜 사요? 그거 살바엔 시장 가면 더 좋은 가방이 있는대... 차라리 그 돈으로 준 메이커를 사지...'

난 이렇게 말하고 싶다 " 너나 사세요~" 

그렇다 저렇게 말하는 사람들은 짝퉁이 좋지 못하다는 이미지만 가득해서 그런다 

아니면 애국심이 남발해서 불법적인 건 절대로 안 건드리는 사람일 거다

또 아니면 가진 건 1도 없으면서 명품 하나 들고 있는대 짝퉁으로 인해서 내가 희석될까 봐서...

아니 어쩌면 레플리카도 구매할 능력이 없어서가 아닐까?

위의 의류 사진처럼 레플리카라해서 모두 저렴하지는 않다 의류만해도 천만원이 넘는 것은 많다...

내가 여유가 있다면 명품을 산다고 뭐라고 할 사람은 아무도 없다 

하지만 여유도 없으면서 명품 백, 명품 시계를 찾는 사람은 

되려 주위 사람에게 안 좋은 인상만 남기게 된다 ...

난 되려 없는 이가 명품 타령한다면 그 사람에게 시장 가서 준 메이커나 하나 사서 쓰라고 말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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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품 레플리카 악세사리 )


지금은 예전과 다르다 

이미테이션이라고 해서 싸구려거나 몇 번 입다, 또는 들다 버리는 제품이 아니다 

가방을 따지자면 제품의 퀄리티나 품질은 백화점에서 판매되는 일반 가방보다 훨 좋다 

또한 명품 브랜드에서 내놓은 아름다운 디자인을 그대로 베낀 거라 이쁘긴 허벌나게 이쁘다 

없으면서 명품에 목메는 것보다 짝퉁을 구매하는 게 훨 낫다는 것이다 

사실 짝퉁도 퀄리티가 상승하면서 가격도 상당히 올라온 상태다 

에르메스의 경우는 짝퉁이 천만 원을 육박하는 것도 존재한다 

시계는 백만 원 넘는 것도 많으며 샤넬의 경우는 100만 원에 육박하는 제품도 존재를 한다  

그렇다 보니 이젠 짝퉁을 하나 사려 해도 계산을 때려봐야 하는 입장이 된 것이다 

그런대도 짝퉁을 사는 사람은 이렇게 분류가 된다 

진품을 예약해 놓았는데 언제 나올지 몰라 그때까지만이라도 대체를 시키고 싶을 때... 

남들 다 하고 다니는 명품 난 부담이 돼서 못 구해 하지만 없으면 왠지 나만 저세상 사람 같을 때...

명품 브랜드에서 나온 저 디자인이 너무 이뻐서 진짜 사고 싶은데 여건이 받쳐주질 않을 때...

격식 있는 자리에 참석을 해야 하는데 무언가 나도 격식을 차리고 싶을 때...

각종 모임에 참석을 해야 하는데 내가 가서 기죽진 말아야지 하고 생각할 때 ...

자기만족이라는 것을 느끼고 싶을 때 ...

내가 실속파 일 때 ...

가성비를 생각할 때 ...

등등 많은 사람이 찾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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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샤넬 명품 레플리카 )


 

그런대 짝퉁에 겁먹는 사람도 상당히 많아요 

이유는 누군가 알아보면 어쩌지 하는 도둑이 제발 저린다는 식의 생각...

맞다 

전문 지식이 있거나 그 제품에 대해서 너무나 잘 아는 사람을 만나면 들킬 수도 있다 

그러면 어때? 그 전문 지식과 나하곤 모르는 사람인데...

그 사람이 지나가다가 나 붙잡고 왜 짝퉁 입고 다녀요? 이럴 거야? 아니잖아

그렇지 않고 일반인 중에 알아보는 사람은 자기 자신밖에 없다는 것은 왜 모르는가...

하지만 좋은 제품들은 전문가도 지나가면서 봐서는 알아보지 못한다는 사실...

분명 짝퉁에도 저급 품질의 제품이 있어서 길 가다가 1초컷 당하는 제품들도 많다 

그건 셀러를 잘못 만나서 그렇다 

아니면 비싸다고 조금 더 싼 것 찾다가 당하는 경우다 

셀러는 싸구려 주면서도 좋은 제품이라고 하면서 판다 

레플리카 제품에는 싸고 좋은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 

하지만 비싸다고 다 좋은 것은 아니다 

비싼 것도 나름이다 좋은 제품이 비싼 건지 싼 제품이 비싼 건지는 

어느 셀러를 만나느냐에 따라서 달라지게 마련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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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즈하의 펜디 백 )

나 자신이 명품이다

내가 든 백은 짝퉁이지만 명품이 돼고

니가 든 백은 명품이지만 짝퉁이 됀다

나는 명품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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